[내돈내산] 삭센다 가격, 1달 29만원 쓰고 3.8kg 뺀 솔직 후기 (부작용 필수 체크)

 



[내돈내산] 삭센다 주사 1달 솔직 후기, 3.8kg 감량! 하지만... 가격, 효과, 그리고 아무도 자세히 알려주지 않았던 부작용까지. 지난 한 달간의 치열했던 다이어트 여정을 모두 공개합니다. 광고 아닌 100% 현실 후기입니다.

안녕하세요,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블로거 리밋넘기입니다. 😊 "의지가 약해서 살을 못 뺀다"는 말, 정말 많이 들어보셨죠? 저 역시 수년간 헬스, PT, 식단 조절 등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지만, 밤마다 터지는 식욕과 '요요'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들었습니다. 그러다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전문의와 상담 후 '삭센다' 주사를 처방받게 되었습니다.

⚠️ 매우 중요: 의료적 조언이 아닙니다!
이 글은 의사의 처방과 지도 하에 진행된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일 뿐, 절대적인 효과를 보장하거나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. 삭센다는 전문의약품으로,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와 충분히 상담 후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게 처방받아야 합니다.

 

첫 방문, 가격, 그리고 처방 과정 🏥

삭센다는 비만 치료제이므로 일반 병원(가정의학과, 내과 등)에서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. 저는 2025년 6월 16일, 강남역 근처 '리밋넘기 가정의학과(가명)'에 방문했습니다. 인바디 측정과 혈액검사 후, 의사 선생님과 길게 상담을 진행했죠. 제 식습관과 생활 패턴을 들으시곤, 식욕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저에게 삭센다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.

가장 궁금했던 건 역시 가격이었습니다. 비급여 항목이라 병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더군요.

항목 수량 비용
삭센다 펜 2개 240,000원 (개당 12만)
주사침 (니들) 1박스 20,000원
초진료 및 검사비 1회 35,000원
초기 총 비용 - 295,000원

초기 용량(0.6mg)으로 시작하면 펜 하나로 꽤 오래 쓰지만, 용량을 늘리면 소모 속도가 빨라져 한 달에 2~3펜 정도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. 확실히 만만치 않은 비용이죠.

 

https://www.thereisnolimit16.kr/2025/07/vs-2025_15.html

리얼 1달 사용기 (효과와 부작용) 🗓️

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첫 주사를 놓았습니다. 배에다 직접 놓는데, 주사침이 워낙 가늘어서 통증은 거의 없었습니다. 진짜 시작은 그 다음부터였죠.

주차별 변화 요약

  • 1주차 (0.6mg): "어라, 효과가 있나?" 싶을 정도로 미미한 변화. 식사량이 아주 약간 줄었지만, 가벼운 메스꺼움이 시작되었습니다. (-0.8kg)
  • 2주차 (1.2mg): 본격적인 부작용 시작. 하루 종일 속이 울렁거리고, 좋아하던 커피 향도 역하게 느껴졌습니다. 음식 생각이 거의 안 나서 강제로 소식하게 되더군요. (-1.5kg)
  • 3주차 (1.8mg): 신기하게도 메스꺼움이 점차 가라앉고 몸이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.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어 저녁 약속에서도 과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. (-0.9kg)
  • 4주차 (1.8mg): '배고픔'이라는 감각이 어떻게 조절되는지 깨닫게 된 시기. 억지로 참는 게 아니라, 정말로 생각이 안 납니다. 야식의 유혹에서 완벽히 해방되었습니다. (-0.6kg)

결과적으로, 시작 몸무게 78kg에서 한 달 만에 74.2kg으로 총 3.8kg을 감량했습니다. 무엇보다 허리 사이즈가 줄어 예전에 입던 바지가 쑥 들어갔을 때의 기쁨은 정말 컸습니다.

💡 삭센다는 어떻게 식욕을 조절할까?
삭센다의 주성분인 '리라글루티드'는 우리 몸의 'GLP-1'이라는 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합니다. 세계적인 의학 저널 《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》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, 이 성분은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해 포만감을 높이고, 위가 음식을 비우는 속도를 늦춰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합니다. 즉, 의지력만 탓할 게 아니라 호르몬을 과학적으로 조절하는 원리인 셈이죠.

 

그래서, 추천? 비추천? (장단점 총정리) 👍👎

한 달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느낀 장점과 단점을 솔직하게 정리해봤습니다.

  • 👍 장점
    • 확실한 식욕 억제 효과 (특히 탄수화물, 야식)
    • 소식하는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줌
    • 매일 주사하는 번거로움 외엔 간편한 사용법
  • 👎 단점
    • 만만치 않은 가격 (가장 큰 장벽)
    • 메스꺼움, 변비 등 초반 부작용 (개인차 있음)
    • 중단 시 식욕이 돌아올 수 있다는 불안감
    • 매일 직접 주사를 놓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심리적 부담

저는 '스스로 식단 조절이 정말 힘들어 다이어트의 시작점이 필요한 분'께, 반드시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전제로 조심스럽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이건 절대 살 빠지는 마법 주사가 아니라, 건강한 습관을 만들도록 도와주는 '강력한 보조제'니까요.

 

자주 묻는 질문 ❓

Q: 주사 맞을 때 많이 아픈가요?
A: 전혀요. 주사침이 당뇨 환자분들이 쓰는 것만큼 매우 가늘어서 그냥 '따끔'하는 정도입니다. 무서워서 못 맞을 정도는 절대 아니니 걱정 마세요.
Q: 삭센다 맞으면 운동 안 해도 살 빠지나요?
A: 아니요, 권장하지 않습니다. 삭센다는 식욕을 줄여줄 뿐, 근육량을 늘리거나 기초대사량을 높여주진 않습니다. 건강하고 탄력 있는 감량을 위해 가벼운 유산소나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.
Q: 삭센다 중단하면 바로 요요 오나요?
A: 식욕 억제 효과가 사라지므로 이전 식습관으로 돌아가면 당연히 요요가 올 수 있습니다. 삭센다를 맞는 동안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패턴을 몸에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 삭센다는 그 과정을 도와주는 '훈련 보조 도구'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.

삭센다와 함께한 한 달은 제게 '몸이 보내는 배고픔의 신호'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. 부디 제 솔직한 후기가 현명한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!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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